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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 청년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자산 형성 제도! 2025년에도 ‘희망두배 청년통장’이 돌아왔습니다.
매달 10만 원 또는 15만 원씩 3년 혹은 5년간 저축하면, 서울시가 같은 금액을 매칭해 최대 두 배 이상의 목돈을
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습니다. 청년들의 주거, 교육, 창업, 결혼 등 미래 설계를 위한 강력한 지원책으로,
소득 조건과 신청 절차만 잘 확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.
이번 글에서는 2025년 희망두배 청년통장의 달라진 조건과 신청 방법, 자주 묻는 질문까지
청년들이 가장 궁금해할 내용을 쉽게 정리해드립니다. 이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, 지금 꼭 확인해보세요.
내일의 불안을 오늘의 준비로 바꾸는 단 하나의 시작.
희망두배 청년통장이란?
‘희망두배 청년통장’은 매달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서울시와 민간이 같은 금액을 더해주는 매칭 저축지원 프로그램입니다.
단순한 적금이 아니라 주거, 교육, 창업, 결혼 등 미래 준비를 위한 목적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어 청년들에게 인기 있는 제도입니다.
예를 들어, 월 15만 원을 5년간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 900만 원에 서울시가 같은 금액을 매칭하여 총 1,800만 원을 모을 수 있습니다.
경제적 여건으로 미래 준비가 어려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입니다.
2025년 신청 자격은?
서울시에 거주하고 있으면서 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.
- 나이 조건: 만 18세 ~ 34세 이하 청년
- 근로 여부: 근로중인 청년 (프리랜서 및 아르바이트 포함)
- 개인 소득: 월 세전 280만원 이하
- 가구 소득: 기준 중위소득 100% 이하 (4인 가구 기준 약 583만원)
- 용도 제한: 자산 형성 목적에 따라 저축 사용 (예: 주거, 결혼 등)
신청 기간과 방법
2025년 공고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, 매년 5월~6월경 모집이 시작됩니다.
자세한 일정은 서울복지포털 또는 각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- 접수 기간: 2025년 5월 중순 예상
- 접수 방법: 서울복지포털 온라인 신청 또는 자치구 직접 방문
- 결과 발표: 7월 중
- 첫 저축 개시: 8월 예정
제출 서류는 무엇이 필요할까?
신청을 위해 다음 서류들을 미리 준비해두면 접수가 더 수월합니다.
- 주민등록등본 (최근 1개월 이내 발급)
- 가족관계증명서
- 건강보험 자격확인서
- 건강보험 납부확인서
- 근로 증빙 서류 (급여명세서, 근로계약서 등)
- 가구원의 소득 증빙서류 (필요 시)
중도 해지하면 어떻게 되나요?
중도 해지 시에는 서울시의 매칭지원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.
본인이 저축한 금액만 돌려받을 수 있으며, 긴급 상황이 아닌 경우 해지를 신중히 고려해야 합니다.
또한, 자산 형성 이외의 용도로 사용하면 위반으로 간주되어 환수 조치가 될 수 있습니다.
자주 묻는 질문 (FAQ)
Q. 아르바이트 중인 대학생도 신청 가능한가요?
A. 가능합니다. 다만 소득 요건(세전 280만 원 이하)과 주거 요건(서울시 거주)을 충족해야 합니다.
Q. 부모님과 함께 사는 경우에도 가구 소득이 고려되나요?
A. 네, 가구 소득 산정 시 동일 세대 구성원의 소득이 합산되므로 유의해야 합니다.
Q. 이전에 참여한 적이 있는데, 재신청 가능한가요?
A. 1회에 한해 참여 가능하며, 중도 포기자도 재참여는 제한됩니다.
마무리하며
청년이라면 꼭 한 번은 알아보고 도전해볼 만한 제도, 희망두배 청년통장.
단순히 목돈을 마련하는 것을 넘어서, 나만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.
매년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으니, 자격 조건이 맞는다면 꼭 준비해서 신청하세요!